🥳 블로그를 시작하며

안녕하세요? Lanky입니다. 현재 프론트엔드 프로그래머로 일하고 있습니다.

블로그… 제가 해보겠습니다!

개발자로써 첫 발을 내딛은 것이 20년 2월이었습니다. 회사 생활을 하면서 블로그도 운영하겠다는 큰 포부’만’ 가진채로 2년+1개월이 지났습니다.

그래도 다행인건 2월부터 블로그를 해야겠다라는 의지가 불타올랐습니다. 그 때 저의 마음을 아주 견고하게 만들어주신 세 분께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 태태태님의 ‘**개발하기 바쁜데 글까지 쓰라고? (글쓰는 개발자가 되자.)**’라는 글이 이 블로그를 만든 토대가 된 것 같습니다. 첫 출근하고 돌아오는 길에 읽은 글이니까요 :)
• 재그지그님의 ‘****남들 다 한다는 기술 블로그, 왜 나만 하기 힘들까’** 라는 글은 큰 동기부여를 주셨습니다. 이 분의 다른 글도 정말 좋습니다. 아마도 제 글에 계속 언급되면서 많은 지분을 차지해주실 듯합니다.
• Hudi님의 개발하신 **gatsby-starter-hoodie** Gatsby 테마로 멋지고 분위기 있는 블로그가 탄생했습니다. 나중에 좌충우돌 블로그 개발 후기에서 등장해주실 예정입니다.

이 원칙은 꼭 지키자!

저는 글쓰기에 대한 하나의 원칙을 세우고 지키고자 합니다.

“쉽고, 친절하고, 재밌고, 겸손한 글” - 재그지그님 -

저는 전공자도 아니고 관련 업계에서 일해본 적도 없습니다. 그리고 상상 이상의 늦은 나이에 프로그래밍을 시작했습니다. 어느 인터넷 커뮤니티에 글을 올렸더니 독성 말투(toxic tone) 댓글을 보고 속이 많이 상했습니다. “3개월만 해보고 재미없으면 다른 일 찾자” 라면서 시작한 프로그래밍이었습니다.

코로나 초기때라서 학원도 비대면이고 해서 독학을 시작했습니다. 노마드 코더의 니꼬쌤의 강의&챌린지를 하면서 밤을 새웠습니다. 생활코딩 이고잉님이 운영하는 오픈튜토리얼스의 강의를 보면서 뇌가 말랑말랑해지는 기분을 느꼈습니다. 엘리님이 운영하는 드림코딩에서 나도 현업 개발자가 되고 싶다는 벅찬 감정을 느꼈습니다.

세 분 모두 저에게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주셨습니다. 그 감정을 저도 다른 누군가에게 전달하고 싶어졌습니다. 겸손한 태도로 쉽고, 친절하게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재미까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 목표를 이루어보자!

아직 글쓰기가 익숙하지 않아서 쉽고 가벼운 주제로 짧은 글을 쓰면서 익숙해지면 차차 늘려가려고 합니다. 내용의 정확성도 중요하지만 지속적인 포스팅을 위해 2주에 1번을 목표로 글을 쓰려고 합니다.

목표를 이루는데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의 응원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많이 도와주세요!

영감을 받은 글

남들 다 한다는 기술 블로그, 왜 나만 하기 힘들까 - 재그지그의 개발 블로그

개발하기 바쁜데 글까지 쓰라고? (글쓰는 개발자가 되자.)